콜센터 합쳐 브랜드 하나로 … 143대 가입
홍성군 개인택시지부(지부장 조길상)는 지난 25일 통합브랜드택시 ‘미래로콜’을 공식 출범시켰다.이날 청담웨딩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100여 명의 개인택시 기사들과 홍문표 국회의원, 김석환 군수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개인 콜택시 브랜드가 통합된 것을 축하했다. 미래로콜에는 개인택시 143대가 가입했다.
조길상 개인택시지부장은 “통합 콜택시 출범을 계기로 고객들을 친절하게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병윤 미래로콜 센터장은 “우선 조합원들이 화합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카카오택시 등 대기업 자본이 지역 콜택시 시장을 넘보지 못하도록 경쟁해서 지역콜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그린콜’과 ‘미래로콜’로 양분되어 있던 개인택시 콜택시센터는 임시총회를 통해 통합을 결정하고 지난 15일 통합콜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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