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08:45 (화)
개인택시 통합 ‘미래로콜’ 출범
상태바
개인택시 통합 ‘미래로콜’ 출범
  • 정명진 기자
  • 승인 2015.06.26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콜센터 합쳐 브랜드 하나로 … 143대 가입

▲ 지난 25일 홍성군 개인택시 통합브랜드인 ‘미래로콜’출범식에서 조길상 홍성군 개인택시지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홍성군 개인택시지부(지부장 조길상)는 지난 25일 통합브랜드택시 ‘미래로콜’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청담웨딩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100여 명의 개인택시 기사들과 홍문표 국회의원, 김석환 군수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개인 콜택시 브랜드가 통합된 것을 축하했다. 미래로콜에는 개인택시 143대가 가입했다.

조길상 개인택시지부장은 “통합 콜택시 출범을 계기로 고객들을 친절하게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병윤 미래로콜 센터장은 “우선 조합원들이 화합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카카오택시 등 대기업 자본이 지역 콜택시 시장을 넘보지 못하도록 경쟁해서 지역콜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그린콜’과 ‘미래로콜’로 양분되어 있던 개인택시 콜택시센터는 임시총회를 통해 통합을 결정하고 지난 15일 통합콜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