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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군의원 평균 재산 3억878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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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군의원 평균 재산 3억8786만원
  • 정명진 기자
  • 승인 2014.10.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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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 의원 6억5332만원 가장 많아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홍성군의원들의 평균 재산이 3억8786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30일자로 도보에 게재한 신규 공직자 재산등록현황에 따르면, 새로 선출된 홍성군의원은 7명으로 최선경 의원이 6억5332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덕배 의원이 1억3316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표참고>

최선경 의원이 신고한 주요 재산은 토지 20억2826만 원, 건물 12억1814만 원 등이며 채무는 26억500만 원이었으며, 배우자의 재산과 채무가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두번째로 높았던 이선균 의원은 토지 3556만 원, 건물 3억9574만 원, 유가증권 2억1000만 원 등 6억3785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방은희 의원의 주요 재산은 토지 1억2442만 원, 건물 2억5086만 원, 예금 6416만 원 등 4억5744만원이었으며 대부분 배우자 명의다. 박만 의원은 토지 1억6475만 원, 건물 3734만 원, 예금 5823만 원 등 2억9611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황현동 의원은 토지 6197만 원, 건물 1억9960만 원, 예금 3894만 원 등 2억7982만 원이며, 김헌수 의원은 토지 1억8791만 원, 건물 1억5278만 원, 예금 5857만 원, 채무 1억5988만 원 등 2억5731만 원, 김덕배 의원은 건물 4680만 원, 현금 2700만 원, 예금 2366만 원 등 1억3316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광역의원 중 신규로 선출된 오배근 충남도의원(홍성1)은토지 2억4778만 원, 건물 4억6658만 원, 예금 1억2485만 원, 채무 4억6500만 원 등 전체 재산은 4억3104만 원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한 지자체장과 의원의 재산 현황은 지난 3월 이미 공개됐으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새로 선출된 공직자에 대한 재산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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