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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문예회관 앞 도로가 행사 때 마다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5일 충남도문예회관에서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대회가 열렸다. 대회 참가를 위해 충남도 내 15개 시ㆍ군 관계자들이 문예회관을 찾았다. 15개 시ㆍ군 관계자들이 타고 온 버스는 지정된 주차장이 아닌 문예회관 앞 도로를 점거한 채 길게 늘어서 있었다. 문예회관 앞 도로의 불법주차는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다. 문예회관에서 행사가 열리면 문예회관 주변 도로는 불법주차로 가득하다. 롯데아파트 한 주민은 “지정된 주차장이 곳곳에 있는 만큼 불법 주차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