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6일 정의화 국회의장,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예결위원 및 52개 부처 국무위원들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찬 건배주로 홍 위원장의 지역구인 예산, 홍성군의 추사애플와인과 결성막걸리가 쓰였다. 홍문표 의원은 “두 술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찬에서 홍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산·결산 심사과정에서 여·야간 이견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국민과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심사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예산심사 △국민 복지향상과 국민행복을 위한 예산심사를 하겠다는 세가지 원칙에 대해 입법부와 행정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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