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 저녁 7시 30분
요염한 제주기생과 한양에서 온 배비장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창극 '배비장전'이 다음달 15일 저녁7시 30분 예산군 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산군문예회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립창극단이 주관하며,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군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작품은 판소리를 재해석하여 창극으로 선보이는 판소리 일곱바탕 복원시리즈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오전 9시부터 문예회관에서 선착순으로 예매를 시작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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