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의장 조병희)는 18일 제6대 마지막 회기인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일까지 3일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지난 2010년 7월 1일에 개원한 제6대 예산군의회는 본의회 및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를 42회에 걸쳐 개최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건의·결의안 및 기타 안건 320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군정질문 638건, 행정사무감사 776건 및 민원처리를 함으로써 군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정책대안 제시 및 시정조치를 취했다. 의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의원 연찬회·워크숍·세미나·의정포럼·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예산군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이라는 대의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병희 의장은 “지난 4년 동안 열린 의정을 실현코자 열심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임시회가 제6대 예산군의회 마지막 회기인 만큼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는 회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