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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탑과채’ 수박 출하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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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탑과채’ 수박 출하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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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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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신양면 한 농가가 탑과채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는 최고품질 탑과채 예산수박이 지난달 21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출하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탑과채 예산수박은 6~7㎏의 당도 12Brix이상인 수박으로 농약잔류분석과 비파괴당도검사를 통과하고 공동선별작업을 통해 탑과채 품질인증을 받은 것만 포장박스와 수박에 스티커를 부착, 납품할 자격이 주어져 소비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지난 2013년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최고품질 탑과채 수박생산 시범사업에 선정된 군은 올해부터 2년간 서계양 수박작목반(회장 김종율) 8.1㏊ 시설수박 단지에 저온기 수박안정생산을 위한 농업용부직포, 환기펜, 스테비아, 네마장황 등 시설환경개선과 수박품질향상을 위해 총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뿐만 아니라 시설수박 착과 후 현장컨설팅 및 유명한 강사 초빙 등 매월 1회씩 시범사업 농가 눈높이에 맞는 재배기술 교육 등 종합적인 신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이승주 소장은 “최고품질 탑과채 예산수박생산 및 명품화를 위해 정식부터 수확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 및 판촉 활동을 강화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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