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09:07 (목)
내포초 신입생 지난해 비해 두 배 늘어
상태바
내포초 신입생 지난해 비해 두 배 늘어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4.03.13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포중은 20명 증가
 

내포초등학교 신입생이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69명을 기록했다. 내포중학교 신입생은 지난해에 비해 20명 늘어났다.

내포초 학교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학년은 2개 반 34명 이었으나 올해 1학년은 5개 반 69명 이다.

올해 입학한 아이들은 2007년 황금돼지띠에 태어난 아이들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6년에 전국적으로 45만2514명의 아이들이 태어났는데 황금돼지띠에는 재물운이 많다고 해서 49만6710명의 아이들이 태어났다.

산술적으로 지난해 입학생보다 올해 입학생이 전국적으로 9% 정도 많은 셈이다.

내포초의 신입생이 두 배 이상 늘어난 이유는 황금돼지띠 영향 이외에 내포초의 교육환경을 선호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홍성읍에서 롯데아파트로 이사한 한 학부모는 “내포초의 교육환경이 홍성읍보다 더 좋다는 주변 사람들의 평가를 종합해 아이 전학을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며 “주위에도 내포초로 전학을 준비하는 부모들이 여럿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내포초의 전체 정원은 지난 4일 기준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76명 늘어난 276명이며, 내포중 정원은 지난해 말에 비해 61명 늘어난 152명 이다.

< 저작권자 © 홍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