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통장과 여권을 절취 2000만원 절취하려다
식당에서 여권과 예금통장 등을 훔쳐 여권을 위조한 뒤 피해자의 예금을 해약 2000만원을 편취하려한 백모(29·구항)씨가 구속됐다.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98년 6월 중순경 서울 광진구 모갈비집에서 김모씨 소유의 여권 1매와 예금통장, 도장, 현금 30만원을 절취한 다음 훔친 여권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여권을 위조해 피해자 소유의 예금을 해약하려다 이를 수상히 여긴 은행직원에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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