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8:41 (금)
예산 읍·면 보건진료소 준공 잇따라
상태바
예산 읍·면 보건진료소 준공 잇따라
  • guest
  • 승인 2013.10.14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기관 현대화사업 통해 의료취약지역 서비스 개선

예산군은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보건환경 개선 및 군민에 다가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년과 내년도에 걸쳐 연차적으로 보건진료소 이전 신축을 추진 중이다.

군에 따르면 △신양면 만사진료소 △신암면 조곡진료소 △신양면 황계진료소 등 3곳의 보건진료소에 대해 각각 지난 1일과 2일, 그리고 8일 준공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준공 기념식을 가진 3곳의 보건진료소는 지난해 12월과 금년 2월에 조성을 완료한 것으로 총 공사비 2억6300만 원이 투입되어 환자대기실 및 진료실, 약제실, 건강증진실, 직원숙소 등의 시설을 갖춰 의료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료 수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예산읍 수철리 △대술면 예동리 △광시면 장신리 △응봉면 입침리 △오가면 양막리 등 관내 5개 보건진료소에 대해 지난 해 확보한 국비 13억 원(개소당 2억6000만 원)으로 10월 중 완료를 목표로 신축이 진행 중이다. 고압 멸균기 등 12종 39대의 노후 의료장비를 교체 보강하는 한편 대술면 장복리와, 봉산면 서부 보건지소 등 2개소 신축부지 및 예산도 확보한 상태다.

김형선 보건소장은 “이번 보건기관 현대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시행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