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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0년을 향한 충남경찰 도약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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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0년을 향한 충남경찰 도약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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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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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엽 충남청장, 내포시대 맞아 특강·지휘부회의 개최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지난 10일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충남경찰 도약의 해’ 서해안시대의 중심, 내포 신청사 시대를 맞이해 백승엽 충남경찰청장 특강 및 충남경찰 지휘부 회의를 충남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특강 및 지휘부회의는 충남경찰청사가 기존 대전 구청사에서 내포 신청사 이전 후 열리는 첫 공식행사로 깊은 의의가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전 충남경찰청 서장, 과장을 비롯한 전 충남청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충남경찰 도약의 해’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백승엽 충남경찰청장은 “충남청사의 내포신청사 이전은 기존 68년간의 충남청 지휘본부의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서해안시대의 허브, 새로운 충남의 중심인 내포신도시로 이전한다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백 청장은 또 약 40여 년간 사용하던 구 청사의 고전적 시스템을 탈피하여 통합 상황실 구축, 고객만족 모니터센터 신설 등 현대화된 치안시스템으로 탈피하는 중요한 시스템 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또 “충남 관할의 중심부이자 최근 치안수요가 급증하는 천안·아산 및 당진, 세종시와 인접한 내포 지역 이전으로 지역 주민과 4900여 충남경찰이 보다 근거리에서 충남경찰 지휘부의 치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충남경찰의 도약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충남경찰 지휘부 회의에서는 4대악 근절 추진방안, 112 신속 출동방안, 국민공감 기획수사 추진방안 등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믿음직한 충남경찰’이 되기 위한 치안정책 마련 및 공유를 위해 전 서·과장이 논의했다.

또 112 통합상황실 구축에 따른 IDS 도입현황 및 시연, GPS 최인접 순찰차량 출동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하였다.

백승엽 충남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서해안시대의 중심, 내포신청사 시대에 맞추어 충남경찰도 보다 진일보한 모습으로 새로운 도약을 함으로써, 보다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믿음직한 충남경찰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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