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지역 2013 초등 음악동아리 발표 및 사물·풍물놀이 대회가 지난 3~4일 이틀간 예산초등학교 외 3개 학교에서 펼쳐졌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음악동아리 발표대회는 4개 종목 717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3일 예산초에서 관현악 4개 팀과 국악 5개 팀, 예산중앙초에서 기악 13개 팀, 신례원초에서 가창 4개 팀이 발표대회를 가졌다. 또 4일 응봉초에서 사물·풍물놀이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천안·아산지역에 거주하는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가창 고덕초 △기악1부 신례원초 △기악2부 대흥초 △기악2부 신암초 △관현악 예산초 △국악1부 예산초 △국악2부 웅산초 △풍물 보성초 등이 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각 팀에게는 교육감상과 함께 지도교사에겐 지도논문 제출 자격이 주어졌다.

전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