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원와리가 고향인 박천화(46·사진) 총경이 지난 6일 포천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갈산초(16회)를 거쳐 결성중(3회), 홍성고(27회),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박 서장은 79년 5월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기도 지역에서만 21년여 공직생활을 보낸 박 서장은 경찰행정 전 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지난해 4월 총경으로 승진해 인천경찰청 방범과장을 역임한 뒤 지난 6일 포천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김 서장은 "범죄없는 포천을 위해 분야별 완벽치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동안의 나쁜 관행은 과감히 떨쳐버리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존경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