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홍성지회장을 지낸 윤중섭(향년 91세)씨가 지난 18일 숙환으로 인해 별세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20일 국립 이천호국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나도화 여사와 아들 윤성로(홍성윤외과 원장), 국로(한남대 화학과 교수), 항로(호서양조장 대표), 며느리 김영희 씨, 딸 윤갑희, 양로, 행로, 필로, 옥수, 옥자 씨, 사위 강재희, 이성권, 김광연, 박성배, 김국환 씨가 있다.
故 윤중섭 옹은 일제시대 독립운동가였던 아버지 윤창연의 정신을 계승하여 한국전쟁에 참전하였고,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였으며 홍성경우회장,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자문의원, 홍성지원 가사조정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연락은 010-4460-5437(윤성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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