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청양대학 평생교육원(총장 구본충)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4일까지 제3기 프로그램 40개 과정에 97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된 3기 과정은 도청 별관 평생교육원 등에서 열리며, 수강강좌는 주간은 △조각보와 규방공예 △발 마사지 △네일아트 △수채화 △우쿨렐레 △생활헤어디자인 △리본아트와 생활포장 △미술심리상담사 등 생활예술과정과 △탁구 △댄스스포츠 △힐링다이어트 △생활요가 △국선도 등 생활체육과정이 개설된다. 또 야간에는 △수요토크콘서트 △신바람문화교실 △필라테스 △방송댄스 △기타 △중국어 회화(중급) △부동산 관리 △서예 △풍수지리 등의 생활문화과정으로 편성됐다.

이번 평생교육 강좌의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강좌에 따라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개인부담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이달 14일까지 수강지원서를 작성해 방문접수하거나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edu.cyc.ac.kr)에서 해당 강좌를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구본충 총장은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이전 가족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 대한 건강과 여가활용을 위한 프로그램과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및 정보화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실시된 청양대학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1~2기 과정을 합해 총 63개 과정에 1600여 명의 수강생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전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