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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부적격자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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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부적격자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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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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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대전시지부 밝혀
국회의 대전시지부(지부장 남재두)는 13일 "시민단체가 4.13 총선을 앞두고 공천 부적격자를 공개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며 50년 헌정사에 길이 남을만하다"고 밝혔다.

국민회의 시지부는 이날 성명에서 "시민단체의 공천 부적격자 공개는 국민이 알아야 할 권리를 시민단체들이 알려 주는 것으로 민주주의 발전에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지부는 또 "정치권은 시민단체들의 이번 공개를 겸허하게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시지부는 "애매한 잣대로 낙천 대상자를 선정할 경우 상대 후보에게 흑색선전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납득할만한 기준을 세워 출마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규상 대전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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