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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적십자 백일장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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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적십자 백일장 시상식 열려
  • 전상진 기자
  • 승인 2013.06.18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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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제12회 전국 청소년 적십자(RCY) 백일장 대회 시상식’이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스승존경을 주제로 운문과 산문, 그림그리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백일장에는 전국의 청소년 1700여 명이 참가해 총 99편이 당선됐다.

부문별 대상작은 △운문부문 김민석(서울아이티고), 신지민(천안월봉중), 강승민(성남수진초) △산문부문 김효진(대전서일여고), 이은지(세종연서중), 김자영(논산내동초) △그림그리기 부문 김채은(당진고), 이유진(논산샌뽈중), 정서영(공주교육대부설초) 등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 9명은 이날 대한적십자사총재 및 교육부장관상을 받았으며, 대회입선 지도유공으로 공주교육대부설초 이진우 교사와 아산 배방중 김영숙 교사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무엇보다도 우수한 인적자원 덕분이고, 그 중심에는 존사애제(尊師愛弟)의 아름다운 전통이 있었다”며 “이번 백일장 대회를 통해 이러한 미풍양속을 올바르게 계승해 우리 사회에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의 풍토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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