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개교식은 내포초·중 학생들과 학부모, 충남도교육감권한대행 전찬환 부교육감과 홍성교육지원청 임병익 교육장,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 충남도 및 홍성군내 학교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교를 축하해줬다.
내포초·중 신축에서부터 개교까지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교기 전수, 축사, 학생들의 교가제창 순으로 합동개교식이 진행됐다. 이어 내포초와 내포중은 별도의 개관식을 갖고 축하연을 실시했다.
김민영 내포초 교장은 개교사를 통해 “내포초 초대교장으로서 충남교육의 가치를 높이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슬기롭고 바른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문희 내포중 교장은 개교사를 통해 “내포중의 ‘큰 꿈 가슴에 품고 세상을 가꾸자’라는 교훈 아래 품성과 실력을 갖춘 조화로운 인간육성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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