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시각장애인협회(회장 윤용돈)가 지난 11일 회원 및 직원들 66명이 함께 부여궁남지 서동공원으로 문화재역사탐방을 다녀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인 문화재 역사탐방은 센터차량 2대로 중증장애인 가정들을 일일이 방문해 태워갔다.
회원들은 충남 선사 문화와 백제문화를 배우고 사비백제의 수도 부여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해 당시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협회 관계자는 “내년에는 좀 더 유익하고 알찬 장소를 선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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