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증실골사과정보화마을이 농산물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추석맞이 집중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품목은 사과, 사과·배 혼합세트, 명품사과, 프리미엄 등으로 마을에서 재배해 엄선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고객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실속형 2만5000원에서 VIP를 위한 프리미엄급 12만 원까지 20여 종류로 가격과 구성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증실골사과정보화마을은 “25일 오전 11시까지 주문해야 명절 전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니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예산증실골사과정보화마을은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와 운곡리 141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1940년대부터 사과재배로 널리 알려진 마을로 사과판매 이외 사과나무 판매, 사과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매 및 문의 : 홈페이지(http://japple.invil.org) 전화 : 070-7753-8823

정명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