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회원 30여명이 예취기 17대, 갈퀴 10개, 낫 5자루 등의 장비를 이용해 신리·계정리 공동묘지에 위치한 무연분묘 300여기를 벌초했다. 이날 권오성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회원들과 함께 벌초작업 및 주변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응봉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효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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