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정인화)가 혈액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6일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는 최근 혈액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젊은 층 헌혈인구 감소를 우려해 지난 3월과 6월에도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헌혈을 통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고 올바른 사회인으로서 자아실현은 물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편 홍성캠퍼는 지난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사업유공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정인화 학장은 “앞으로도 헌혈 운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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