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발굴·육성과 교육여건 개선, 면학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설립된 (재)예산사랑장학회(이사장 최승우 군수)가 지난 7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2011년 11월 설립된 예산사랑장학회는 총 100억 원의 기금조성 목표로, 현재 약 6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2013년부터 장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 계룡건설산업(주) 한승구 사장이 3000만 원, 보령제약(주) 이인영 대표가 1000만 원, 코데즈 컴바인(주) 박상돈 회장이 1000만 원, 라뽐므 웨딩컨벤션 박의환 회장이 1000만 원, 고덕종합건설(주) 나기선 대표가 500만 원, 청람콘크리트(주) 현창성 대표가 500만 원, 예산군 체육회 지경섭 부회장이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재단이사장인 최승우 예산군수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는 교육발전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명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