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되는 수능 모의평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지난 4일 전국 2127개 고등학교와 273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수학능력시험을 66일 앞둔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최종걸) 3학년 학생들도 시험을 치렀다. 홍성여고에서는 1~2학년 외에도 고3 학생 182명, 졸업생 13명 등 수험생 190여 명이 모의평가에 응시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8일 치러지는 본 수능 전 마지막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는 지난 6월 실시된 모의평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선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