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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사/ 김시운<예산문화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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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사/ 김시운<예산문화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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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8.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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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예술 발전 선도해 주기를

▲ 김시운<예산문화원 원장>
무더운 삼복더위가 지나고 절기로 보아 입추도 지난 8월 초가을 문턱에서 예산문화원 700여 회원일동은 내포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예산군민을 중심으로 독자에게 눈과 귀가 되고 예산문화 창달 및 유기적 파트너십을 유지하여 예산군민의 힘이 단합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신문이 되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예산군은 찬란했던 내포문화 중심지로 풍부한 문화관광자원과 드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충남 서부의 교통요충지로 충남도청 이전을 앞두고 서해안 배후 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문화의 고장으로서 정체성을 살리고 문화예술 창작활동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체험의 기회도 확충해 가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민족문화의 기초라 할 향토문화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예산문화원의 역할이 새삼 강조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예산문화원은 예산군민 모두가 함께 활용하는 문화의 전당이 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고자 합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예산에 올해는 문화예술과 전통문화 창달을 위해 그 동안 쌓아 놓은 탄탄한 바탕위에 우리 고장을 풍요롭고 윤기 있게 만들어 문화 활동 공간 조성과 활기 넘치는 생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다져가는데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때를 같이하여 지역신문이 바로 고향 소식을 전해주는 비둘기 같은 존재라면 충분히 그 가치가 있습니다.

신문은 이야기 전달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즐거움도 주고 반성케도 하며 분노케도 하는 폐단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문은 비판해야 하는 용기도 있어야 하지만 칭찬하는 용기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신문은 좋은 것은 더 좋게 하고 안 좋은 것도 좋게 흘러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문을 통해 사람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억압의 실체를 벗겨내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면 절망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바른 희망의 길로 방향 제시를 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것이 신문의 몫이요 사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문은 신문을 위한 신문이거나 개인적인 소유개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신문이 지닌 여러 기능을 통해 사회에 중요한 구실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내포신문이 예산군의 발전을 위하고 예산군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데 이바지하여 모두의 영원한 고향 예산군이 훈훈한 인정과 도덕적 향기가 흘러넘치는 아름다운 삶의 터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충남도청 이전을 성공리에 시행하므로 앞두고 더욱 발전하여 내포지역의 세계화시대에 걸맞는 문화 창달에 앞장서는 신문으로 독자들의 무궁한 사랑을 독차지하는 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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