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에는 최낙기 명지전문대 부동산경영과 풍수지리 교수를 초청해 ‘풍수지리를 올바로 알면 부자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인간의 삶에 영향 미치는 자연의 조건과 그에 따른 회복의 이치를 밝히는 풍수지리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날 최낙기 교수는 “명당이란 별다른 곳이 아니다. 인공적으로 다듬어 만든 곳이 아닌 자연 그대로이면서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을 잘 막아주고, 자연재해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공간이면 그만”이라며 “풍수지리란 자연의 이치에 사람이 어떻게 적응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느냐를 가르쳐주는 논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 교수는 이날 조선시대 왕릉의 사례를 들면서 “풍수지리 논리를 정확하고, 바르게 깨우쳐야 가능한 일”이라며 “자연의 원리를 적용한 풍수지리를 올바로 안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2012년 군민자치대학은 다음달 5일 수요일 유머플러스 박인옥 소장을 초청해 ‘유머를 밝히면 세상이 즐겁다’는 주제로 일곱 번째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