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 알파문구 홍성점 이정돈·주정임 대표는 문구업계의 발전에 노력한 공으로 국무총리상, 지식경제부장관상에 이어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
알파문구 홍성점 이정돈·주정임 대표의 이번 수상은 올해 초 확장이전을 통해 지역 내 최고 문구업체로 자리 잡았고, 한국문구인연합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필장학회 장학금 조성에 기여한 점, 지역 내 행사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돈 대표는 “연필장학회에 매해 장학금을 기탁하지만 지금까지 지역에서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없어 아쉽다”며 “내년부터는 지역학생들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해마다 문구업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점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문구업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파문구 홍성점 이정돈·주정임 대표는 다음달 2일 열리는 제1회 숲길 걷기대회에도 주최 측인 홍성생태학교 나무에 생수 2200병을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