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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교정위원 교정대상 봉사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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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교정위원 교정대상 봉사상 수상 영예
  • 전상진 기자
  • 승인 2012.05.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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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53·이승원 내과 원장·사진) 홍성교도소 교정위원이 지난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법무부 후원 제30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용자 의료처우 향상에 힘쓴 공로로 봉사상을 받았다.

이승원 원장은 8년간 홍성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04년부터 수용자를 대상으로 내과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동료 의사들과 함께 의료용 침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사회에 있는 안과·치과·피부과 등 8개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의료협의회를 구성해 각 전문 과목별로 월 1회 이상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이비인후과 진료에 필요한 의료장비와 물리치료장비인 온수찜질기를 무료로 설치해 수용자 의료처우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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