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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식 음악협회지부장 한국음악상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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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식 음악협회지부장 한국음악상 공로상
  • 전상진 기자
  • 승인 2012.02.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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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식<사진> 한국음악협회 홍성지부장이 한국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음악협회(이사장 김용진)가 주최하는 ‘2011한국음악상’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 지부장은 지난해 지역 음악발전에 공헌한 음악인으로 선정,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호식 지부장은 플루트 연주가로 홍성중학교 음악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한국음악협회충남지회 사무국장과 홍성군교직원합창단 단장, 홍성챔버오케스트라 초대단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최 지부장은 지난 2009년 한국음악협회 홍성지부를 창립해 홍성챔버오케스트라 창단준비 연주회 및 명동상가 거리공연 등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민들의 정서함양과 지난해 구제역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감동을 전해 이번 공로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 지부장은 “음악적인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열심히 일해왔다’고 주는 상으로 여겨 기쁘게 받았다”며 “저 하나에게 주는 상보다는 지역 음악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사람들을 대표해 받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음악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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