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홍성군협의회(회장 전용상)는 지난달 28일 강복환 공주대 교수를 초청 여성도의교육을 실시하고 의식 생활개혁 및 도덕성 회복 운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한편 동 회는 이날 교육에 앞서 창립 10주년 및 99년도 사업추진 평가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광천읍위원 최종돈씨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결성면위원 유재나씨와 글짓기공모에서 입선한 은하초등 한명일 군이 중앙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홍동면위원회가 최우수 위원회로 선정돼 이날 대상 상장과 상금 10만원을 받았으며 결성면위원회가 우수상을, 갈산면과 광천읍위원회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용상 군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지역적인 실상을 바로보고 각자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여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에 배전의 노력을 아끼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바르게살기위원 및 부녀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통신홍성전화국, 농협홍성군지부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