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신도시 건설에 대한 궁금증이 자못 크다. 세종시 문제가 불거져 과연 하기는 하는 것인지, 한다면 그 추진과정은 어떤지 그 궁금증은 재향과 출향을 불문하고 홍성사람 모두의 궁금증이다. 지난 6일 아침, 그 궁금증에 대한 답을 충남도청 신도시 건설현장에서 보여줬다.
도청사와 의회청사 현장 사무실. 공사현장 사무실의 골조가 올라갔고 여기저기 타워크레인이 설치됐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충남개발공사 제2청사도 자리잡고 있었다. ‘시작이 반’이라고, 그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홍성사람 모두의 바람일 것이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지난 2월 5일이 입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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