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안타는 쓰레기 노란색 봉투에
다음달 1일부터 플라스틱, 고무, 연탄재 등 안타는 쓰레기는 노란색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홍성군은 오는 5월1일부터 종량제 봉투사용 및 다량폐기물 배출방법을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지침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는 종이, 비닐, 목재류 등 타는 쓰레기는 흰색, 음식물쓰레기는 녹색, 금속, 고무, 피혁, 연탄재 등 안타는 쓰레기는 노란색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또 차량을 이용한 다량폐기물은 쓰레기 매립장에 직접 가서 무게를 달고, 수수료를 내야 처리할 수 있다. 쓰레기별 배출 요일도 변경됐다. 음식물 쓰레기와 안타는 쓰레기는 월ㆍ수ㆍ금, 화요일은 타는 쓰레기, 목요일은 타는 쓰레기와 재활용품, 토요일은 음식물 쓰레기와 타는 쓰레기, 일요일은 안타는 쓰레기를 내놓으면 된다.
노란색 봉투에 담은 쓰레기는 오후 8시~12시 사이에, 음식물 쓰레기는 배출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배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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