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나무 3700여그루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홍성군은 지난달 31일 구항면 태봉리 임야에서 공무원, 산림조합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참석자들은 이날 2.5ha의 임야에 잡목을 제거하고 스트로브 잣나무 7년생 3750여 그루를 심었다. 홍성군은 오는 30일까지를 나무심는 기간으로 정해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각 가정, 아파트, 농촌지역에서도 이 캠페인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01년 특수시책인 '새천년 상징목' 1000주 심기 운동이 각 마을별로 3월말까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상선 군수는 지난 2일 실ㆍ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후정에 1000주중 마지막 1주의 느티나무를 기념식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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