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신기리 장재범 씨의 부친 장주희 옹이 지난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홍성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13일 발인해 홍동면 신기리 선영에 안장 됐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연화 씨와 아들 장재범, 재열, 재오 씨, 딸 재년 씨가 있다.
홍동면 신기리 김승범 이장은 “원만한 성격과 정이 많았던 어르신은 동네일을 아들과 함께 내일처럼 돌봤고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어른으로 존경받는 분이었다”며 “이제는 평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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