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쌍천리 최기풍 씨의 모친 김은순 여사가 지난 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홍주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지난 7일 발인해 홍성추모공원에 안장됐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망부 최정규 씨와 아들 최기훈, 기풍, 기용, 승용 씨, 딸 기분, 기숙 씨가 있다.
이병완 이장은 “셋째 아들 내외가 부모님 모시고 살며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웃에 사는 안재홍 씨는 “건강하게 인생을 사시다 떠나셨다. 남은 가족들이 더욱 용기 내어 힘 있게 살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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