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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산리를 산촌마을로 조성 산림청 2003년까지 14억원 들여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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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산리를 산촌마을로 조성 산림청 2003년까지 14억원 들여 환경정화
  • 민웅기
  • 승인 1999.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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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으로 유명한 오서산의 초입 마을 광천읍 담산리가 산촌마을로 조성된다. ..
억새밭으로 유명한 오서산의 초입 마을 광천읍 담산리가 산촌마을로 조성된다.
군 산업과는 담산리가 지난달 29일 산림청으로부터 산촌 종합개발대상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따라 담산리를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2003년가지 산촌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개발계획에 따르면 담산리는 진입로, 마을안길 등 교통편의시설, 상하수도,오폐수 처리시설 등의 환경정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5억원이 투자돼 임산물 생산기반, 특산임산물 판매, 집하장, 공동판매,가공, 저정시설 등이 조성된다.

또 임간방목, 한,양봉, 토종닭 사육 등과 주택개량이 지원된다. 사업비는 국,지방비보조 10억원 융자 4억원 등 총14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군 산업과의 임철용 담당은 "주택개량을 통한 민박제공, 산약초, 광천 토굴새우젓 등 지역특산품과 연계해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서산은 해발 799m의 충남 서해안의 명산 으로 많은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특히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는 가을철에는 하루 평균 800~1000여명이 관광객이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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