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신진리 신현웅 씨 부친
신윤해 옹 별세…향년 8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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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신진리 신현웅 씨 부친
신윤해 옹 별세…향년 80세
  • 오선희 기자
  • 승인 2009.05.19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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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은하주단 신윤해 대표가 지난 1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21일 발인해 홍성추모공원에 안치됐다.

그는 보령시 청라면 태생으로  7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장사하는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힘든 생활고를 견디며 성장했다.

 천생연분으로 만난 그의 부인 맹신호 여사는 처녀 시절부터 5일장을 다니며 포목점을 운영했던 세련된 여성이었다. 결혼 후 부부는 광천시장에서 은하주단을 운영하며 남부럽지 않은 살림을 일구었고 슬하에 둔 1남 3녀들에게는 본이 되는 아버지, 어머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2007년 9월 13일 부인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다음해 10월 19일 그도 쓰러져 병상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장녀 신정은 씨가 아버지 곁에서 손과 발이 되어 보살폈지만 일어나지 못했다.

신정은 씨는 “부모님은 은하주단을 40여 년간 운영하며 우리들에게 블라우스, 원피스, 주름치마 등을 손수 만들어 입혀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던 기억들이 아직도 선명하다”며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많이 외로워 하셨다. 곁에 있어 드리긴 했지만 어머니가 많이 그리우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신현웅 씨와 딸 정은, 현수, 현욱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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