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대교리 아리따움 화장품 주명수 대표의 부친 주연상 옹이 지난 12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14일 발인해 홍성추모공원에 안치됐다.
고인은 홍성읍 고암리 태생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했다.
둘째 아들 주명수 씨는 “모든 자녀들은 부모님이 건강하게 장수하시며 자녀들 곁에서 버팀목이 되어주길 원하지만 삶은 그러지 않은 것 같다”며 “이제는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만 가득하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정순(79) 씨와 아들 주승수(서울 메트로), 명수(아리따움 화장품 홍성 대교점), 딸 승희, 미희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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