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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손규성 편집부국장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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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손규성 편집부국장 모친상
  • 오선희 기자
  • 승인 2009.05.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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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손규성 편집부국장이 지난 10일 모친(故 유재희․향년 78)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13일 발인해 갈산면 갈오리 선영에 안장할 예정이다.

 

고인은 1930년 당진군 면천면 태생으로 홍성군양돈협회 초대회장과 광천여중 서무과장을 역임한 지금은 고인이 된 손 황 씨와 결혼해 슬하에 4남을 두었다.

 

조카 손호진(홍성경찰서) 씨는 “온화한 성품과 높은 교육열로 평생을 예쁘게 생활하셨던 분이다. 홍성제일감리교회(목사 김대경)에서 50여 년간 신앙생활을 했으며 부부간 금슬이 좋아서 인지 남편 세상 떠난 후 30일 만에 운명했다. 320년간 6대째 홍성읍에서 살아온 보기 드문 가정이기도 하다”며 “건강하게  더 좋은 날들 함께 하면 살았으면 좋았을텐테”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손규원(사업), 규흥(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요양보험운영센터장), 규성(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 규석(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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