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벽계리 조신행 씨가 지난 20일 부친(故 조병두․향년 86)상을 당했다.
홍주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22일 발인해 광천읍 벽계리 선영에 안장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미망인 조경순 씨와 아들 조신행, 승행(홍성우체국), 권행(보령우체국) 씨, 딸 송월, 송숙 씨가 있다.
아들 조권행 씨는 “광천읍 벽계리 태생인 아버지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젊은 시절을 보냈으며 밝은 성격과 온화한 성품으로 자녀들을 키우셨다. 병석에서 지낸 많은 날들이 안타깝고 가슴아프다”며 바쁜 일정 중에도 찾아서 조문하여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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