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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고 양병오 교사 조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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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고 양병오 교사 조모상
  • 오선희 기자
  • 승인 2009.02.24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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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신리 양철영 씨가 지난 13일 모친(故 최영례․향년 91)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15일 발인해 서부면 거차리 선영에 안장했다.

 

손자 양병오 교사는 “할머니는 은하면 장척리 태생으로 느긋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종가집 대가족 살림을 꾸리며 사셨다. 3~4년 전부터 건강이 나빠져 거동을 혼자 하지 못했다. 함께 모시고 살았던 아버지 어머니께서 할머니 손과 발이 되어 병수발을 했다. 2007년, 2008년에는 아버지 어머니께서 효자상, 효부상을 받기도 했다. 가깝게 가족들이 살아서 왕래가 잦았고 대가족이 모여 살면서 부모님으로부터 어른 공경과 섬김을 배웠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양철영, 영섭(천섭)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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