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오관리 김두철 씨가 지난 5일 부친(故 김계옥․향년 84)상을 당했다.
홍성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7일 발인해 예산추모공원에 안장했다.
김두철 씨는 “온화한 성품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살았던 아버지는
새마을운동 당시 고암리 3구 이장을 10여 년 하며 지역과 마을에 봉사했다.
불쌍한 이들을 챙기고 욕심 없이 살았다. 좀 더 건강하게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며 ”조문해 주신 많은 분들과 도와주신 이웃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미망인 정금연(80) 씨와 아들 김두철 씨, 딸 성자, 성현, 혜숙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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