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정 조양문화재보존회장】창주사는 건립된지 13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의병을 최초로 일으킨 김복한 선생이 도요사를 지내는 등 유림행사의 본산지이며 일제시대 유교부식회 활동이 계승됐던 곳으로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다. 문화재 지정을 꼭 해 달라. 또 만경산엔 적석묘가 5~6기 발굴됐고 충대 박물관장의 2번의 고증에 의하면 적석묘가 수십기 있을 것이라고 한다. 역사 교육장으로 발굴 보존되도록 재정 지원을 부탁한다.

【답변】현대판 홍성군지를 다시 만들 계획이다. 군지에 창주사 역사를 기록토록 하겠다. 새 군지 발간에 조양문화재보존회원들의 협조 바란다.

【정길영 송풍이장】지방도 609호와 군도 3호가 교차하는 소재지 양조장 앞 약 70m 확장이 안돼 여전히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한다. 운월교 다시 놓을 때 검토해서 금년도엔 시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
【장상점 산양부녀회장】산양마을회관이 샌다. 부지는 마을에서 마련했으니 회관 신축을 지원해 달라.
【이규재 문산이장】환경농업교육관 내 농업박물관 신축부지에 옹벽을 설치하지 않으면 우천시 붕괴위험이 있다. 마을에서도 부담할테니 150m 옹벽 설치공사비를 지원해 달라.

【답변】서로 분담하면 될 것이다. 조부영 의원과도 상의해 보겠다.

【송영수 동곡이장】동곡은 산골마을이다. 경로당이 없어 마을노인들이 5km 걸어 다른 마을 경로당으로 가는데 눈치가 보인다고 한다. 회관 부지는 장만하겠으니 동네사람들이 마실 갈 곳이 있도록 도와달라.
【장인학 이장상록회장】면사무소 기능이 축소돼 복지센터로 된다고 하는데 그럴 경우 주민들이 군청으로 가는 어려움이 있다. 앞으로 어떻게 구상되고 있는지 설명해달라.
【한만석 모전이장】지난해 마을회관 지어준다고 했는데 어떻게 되었는 지 궁금하다.
【송영권 반교이장】지방도 3호선에서 반교마을회관으로 진입하는 마을안길이 울퉁불퉁해 불편이 크다. 주민 편의를 위해 마을길을 꼭 포장해 달라.

【답변】조금씩이라도 해 나가겠다.

【채승병 동막이장】정주권 사업으로 도로 개설시 동서로 내려오는 하천을 정리하지 않고 도로를 만들어 지난해 8월 호우로 밑바닥 상당부분이 유실됐다. 230m 수해복구를 신청했는데 삭감돼 지난해 70m밖에 못했다. 올해 나머지 구간에 대해 신청했는데 건설과에선 군에서 안 올렸다고 하고 면에서는 삭감됐다고 한다.

【답변】확인해 보겠다.

【강철형 고요이장】마을안길 포장이 미비하다. 93년 확장해 놓고 포장 안된 구간도 있어 상당히 불편하다.

【답변】현장 가 보겠다.

【장완석 화신이장】지난해 10월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는데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지어 주민들이 거리가 멀다며 이용하지 않아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주민들이 원하는 곳으로 옮겨달라.

【답변.】옮기든지 없애든지 조치하겠다.
【조환경 자치행정과정 답변】정차, 교행할 수 있는 지점에 승강장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의 위치에 했다.

【박득수 송정이장】101호선 공사로 마을회관이 철거돼 동네 기물이 처마밑에 보관하는 실정이다. 돼지가 준비된 상태이고 도로 개설도 300m남았으니 도로공사와 연계해 회관 신축을 지원해 달라.
【원성자 송풍주민】환경농업교육관이 있음으로 해서 홍동을 찾는 외지인이 많아졌는데 하천을 보면 한심하다. 홍동천을 수영할 수 있을 정도로 되살리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펴나가자. 홍동면의 소득사업으로 유기농산물을 이용해 된장공장에서 제조하는 김치사업을 제안한다. 지난 가을김장김치를 생산 판매해보니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됐다.
【오옥환 개월부녀회장】마을안길이 비포장돼 이번 해빙기에 완전 진흙탕으로 변할 정도다. 올해 꼭 포장을 지원해 주길 바란다.

【홍동면 건의사항】]
△김애마을안길 확포장 △고요마을안길 확포장 △개월마을안길 확포장 △왕지마을안길 확포장 △반교마을회관 진입로 확포장 △문산마을 환경회관내 농업박물관 신축부지 옹벽설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