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음식업지부 지부장에 심재신(48ㆍ서문식당·사진) 현 지부장이 유임됐다.

동회는 지난 7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룡예식장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0년 결산보고 및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지부발전에 애써 온 회원 등에 대한 표창 및 회원자녀에 대한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2001년 주요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홍성군음식업지부 2001년 주요사업 계획으로는 식자재 공동구매를 통해 중간마진을 줄여 이를 고객에게 환원하는데 주력하고 업소별 화장실 청결운동 등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심재선 지부장은 "업계의 불필요한 비용을 최대한 줄임과 동시에 환경문제를 생각해 1회 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여나가는 등 한층 성숙된 지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표창 조정행(효정식당) □도지회장표창 노원숙(현대부페) □군수표창 △성승기(2000식당) △김정경(다다횟집) △김용구(로얄식당) △김제은(마중) △송양숙(애향회관) □국회의원표창 △최영춘(훼미리레스토랑) △이정성(까치골어죽집) △편길복(백산횟집) △정순자(포커스치킨) △김재숙(토방) △장정애(고향집)

□지부장 감사패 이민우(홍성군보건소) □지부장표창 △한덕순(결성칼국수) △김달순(평화생복) △장성종(광장분식) △김옥영(영남집) △정지성(장충동왕족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