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 3억3천만원 육박
금마】금마농협(조합장 조성훈)의 자기자본 증대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금마 농협은 올해 토부터 조합경영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출자금 조성 운동을벌이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1억9100만원이던 출자금이 6월말 현재 2억3300 만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금마농협은 현재 조합원당 벼 1감(40㎏) 출자하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원 1000명으로부터 5500만원의 출자를 받아낸다는 계획이다. 8일 현재 400여명의 조합원이 벼1가마 출자 동의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또 올해 물벼수매 조합원을 대상으로 수매 1가마당 1000월의 출자를 박고 있다.
금마농협은 이를 위해 물벼수매농민들에게 벼 1가마당 500원의 수매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농협 임직원들도 출자에 힘을 쏟고 있다.
조합장 100만원, 상무 50만원, 이감사 40만원씩 등 임직원이 총1160만원의 출자금을 약속한 상태이다.
금마농협은 이같은 운동을 통해 올해 말까지 1억여원의 출자금을 증대할 계획이다. 올해말 총 출자금 목표액은 3억 3000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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