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갈산 대사지역 등 편입 긍정 검토
농업기반공사홍성지부(이하 홍성지부)의 관할구역이 확대 조정될 전망이다.조병초 홍성지부장은 "지난해부터 예당, 서산지부 관할구역중 행정구역상 홍성군 지역의 홍성지부 편입을 추진해 왔다. 홍성지부 편입이 농업기반공사 본사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홍성군내의 홍북, 신경, 월암, 갈산, 보산양수장 등 5개소 1727ha는 예당지부, 대사저수지 161ha는 서산지부에서 관할하고 있다. 홍성지부는 이로 인해 관련기관인 시, 군과의 업무협의 등 지부업무 처리에 곤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역내 농민들도 민원업무 처리의 편의를 위해 행정구역에 따라 관리해야 한다는 여론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대농민 서비스 향상, 업무 이원화 방지 및 관련 기관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의 홍성지부 편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예당, 서산지부의 관할구역 1888ha는 현재 홍성지부 관할구역인 1569ha보다 많은 면적으로 편입시 홍성지부의 확대 개편, 발전 등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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