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긴급간담회 열고 조사 대책 철저 당부
홍성군의회(의장 전용상)는 지난 8일 폭설 피해에 따른 긴급 간담회를 갖고 홍성군에 피해 조사 과정에서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과 재기할 수 있는 보상 대책을 강구토록 당부했다.전용상 의장이 전날 긴급 소집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11명 의원 모두가 참석 홍성군 건설계 방제계 직원으로부터 피해현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촉구했다.
또 임금동 의원은 7일 갈산 와리 오이 작목반 연동비닐하우스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실의에 빠져 있는 농민들을 실상을 도, 중앙정부 등에 소상히 알려 충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7일 와리 피해 지역에 개인의 장비를 동원 복구를 지원했다.
군의원들은 특히 영세농가의 무허가 및 규정을 지키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도 보상 대책이 강구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군에 당부했다.
군의원들은 읍·면별로 공무원들의 피해 조사를 협조 독려하고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방문 위문키로 하는 한편 다각적인 피해 보상방안이 수립되도록 계속 힘써 나가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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