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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새해설계(7)-이대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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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새해설계(7)-이대영 의원
  • 김복실
  • 승인 2001.01.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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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가능한 것 부터 알차게 마무리
(1) 지역주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여 군의회에 몸 담은 지 5년 반이라는 연륜이 흘렀으나 그동안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군민의 참 봉사자로서 명실공히 군정 발전의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인 결과 보람을 얻은 반면에 전문성이 부족한 것에 대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의원 개인으로는 해결하기 곤란한 사항도 있었지만 간이상수도 사업 등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하여 균형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하였으며 군정질의 답변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하여 여러건의 주민여론을 군정에 반영하여 정책화 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2) 우리 군은 특별한 소득 자원이 없는 지역으로 적극적인 개발만이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용봉산을 정점으로 골프장 등 레저타운을 민간자본 유치 사업으로 시행하여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방재정 확충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또한 우리 군 특산품의 하나인 고품질의 축산물 홍보가 절실하다고 봅니다. 새우젓이나 대하는 축제를 통해 널리 홍보하고 있으나 전국에서도 일등품이라 자부할 수 있는 한우나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특별한 홍보 판촉활동이 없습니다. 이에 대한 홍성군의 특단의 홍보 전략이 시급히 수립돼 실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업무의 다양화에 노력한 흔적이 보였으며 잘된 사업으로는 뒤늦은 감이 있지만 지방세 성실납세마을 육성사업으로 체납액 일소에 대한 강한 의지력이 보였습니다. 미흡한 사업계획으로는 과감성을 탈피하지 못한 축산폐수처리시설 보강사업을 들 수 있으며 올해는 완벽한 처리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이 요망됩니다.

(4) 군민의 현안사업인 축산물종합처리장 건설 사업과 관련 군의원으로서 또한 축산인의 한 사람으로서 완벽하게 시공되어 그동안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준공될 수 잇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제 3대 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실천 가능한 것 부터 알차게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5) 본 의원은 지방의회가 바로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의회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는 본 의원이 있을 이유도 없을 것 같고 지방자치의 꽃을 피울 수 없기 때문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릴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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