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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새해설계(5)-장석돈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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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새해설계(5)-장석돈 의원
  • 김복실
  • 승인 2001.01.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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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소수의 소리도 군정에 접목되도록 노력
(1) 제 3대 의회 의정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초선의원으로서 항시 공부하는 자세로 임하였습니다. 주민의 소리를 공익과 공공성으로 제도권내로 부각시켜 나가는 한편 행정에 접목시켜 나갔으며 공공성 있는 지역숙원사업들을 시책화 도는 정책화시켜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어 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에 대한 성과 여부는 주민들의 평가로 겸허히 수용하고자 합니다.

(2) 첫째 현안사업 하면 주미의 편익을 전제로 하는 주민숙원사업 등이 대두되지만 보다 긴 안목으로 본다면 우리군은 농업군으로 주 소득원이 1차 산업에서 크게 탈피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민 소득이 열악한 실정에서 농외 소득 향상이 절실합니다. 이같은 현실에서 농업지역, 공업지역, 주거, 교육, 유통 등을 거점으로 하는 도시지역의 축으로 구획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정책개발이 요구됩니다.

둘째로는 우리 군의 재정 자립도가 20% 미만으로 자주 재원이 절대 부족하며 자주 재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책 개발이 시급한 현안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3)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복지 증진이라는 전제하에 다양하게 수립되었다고 봅니다. 굳이 잘된 계획이라면 도시와의 수도 정비 계획과 종합민원실의 등기 촉삭사업 계획 등을 열거하고 싶으며 미흡하다기 보다는 아쉬움이 있는 계획으로는 재무과의 체납 세금 없는 마을 시상 계획인데 효과는 분명히 있겠으나 군민의 납세 의무 결여에 대한 고육지책으로 생각됩니다.

(4) 주민들로부터 믿음을 얻지 못하는 행정과 정책은 결코 성공하지 못하고 전시적인 관료 행정은 낭비를 초래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민과 함께 참여하고 행정 서비스에 역점을 두면서 주민 소수의 소리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 군정에 접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정의 감시자로 때로는 대안 제시로 시시비비 등을 가려 군민의 복지 수혜가 골고루 가도록 항시 초심으로 제한된 활동의 공간을 극대화 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5) 나 개인보다 더불어 잘 사는 공동생활 구성원으로서 개인이나 지역의 이기주의보다 우리 군 전체를 생각하는 대승적인 사고와 판단으로 선진 주민으로서 또는 지방자치제도가 지향하는 바대로 참여하는 주민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또한 의회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므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항시 살펴주시고 감시하여 열린 의정이 되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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