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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새해설계(3) 정성훈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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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새해설계(3) 정성훈 의원
  • 김복실
  • 승인 2001.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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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요불급한 예산 지출 철저히 감시
(1)초선의원의 뱃지를 달면서 10만 군민의 '풀무'가 될 것이라고 굳게 다짐하고 우리 사회의 그늘지고 어려운 곳에 항상 불을 지펴 힘차게 타오를 수 있도록 바람의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하였다.

이러한 각오 아래 그동안 홍성군 전체의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뛰었으며 특히 경지정리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주민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민원 해소 및 하자 없는 완벽한 공사가 되도록 하였다. 본 의원의 지역구인 은하면에 지역 특성에 맞는 딸기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연구 개발과 집중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군정 질문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농어가의 부채 대책과 가축질병의 공동예찰 활동 강화 등 제3대 의회 상반기 동안 216건의 주민여론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책화 하도록 하였음. 또한 2000년 한해동안 은하면 지역에 5개의 크고 작은 제조업체가 들어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서해안고속도로가 완공되는 2002년 이후에는 은하면 지역이 도시화, 공업화로 발전될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음.

(2)우리군은 특별한 소득자원이 부족한 지역으로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말미암아 수도권에서 1시간대의 물류유통여건이 조성되므로 우리군은 중소기업단지 육성은 물론 전자, 자동차 등 첨단 벤처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적극 유치활동은 물론 기반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고 생각됨.

그리고 충절의 고장 답게 한용운 선생, 김좌진 장군, 최영 장군, 성삼문 선생의 유적지를 잘 복원하여 관광객 유치와 광천토굴새우젓, 남당·어사·궁리 지역의 대하 등 관광3원칙인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단지를 조성하여 주민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것이 시급한 현안으로 봄.

(3)21세기에 걸맞는 비전 제시가 결여되었으며 매년 시행하는 사업에 대하여 답습하는 격으로 구태의연한 행정 행태를 과감히 버리고 미래 지향적이고 실현가능하며 진정 주민에게 혜택이 가는 행정이 무엇인가 연구해야 될 것이다.

가장 잘 된 사업으로는 '내고장물품팔아주기운동'이라고 생각하며 이는 내 고장의 육류, 새우젓, 공산품, 농산품 등 우리 지역상품 구매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때 지역특성을 살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다.

가장 미흡한 사업으로는 '마을상징목가꾸기' 사업으로 사업계획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4)불요불급한 예산의 지출을 철저히 감시할 것이다. 농민과 병들고 가난한 자 등 소외계층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 군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은 물론 은하면 지역을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상·공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5)그동안 의정활동 및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은 의원 개인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므로 앞으로 의원은 서두에서 말씀드린 '풀무'가 되고 주민 모두가 기름이 되어 2001년도 의정활도이 역사에 남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것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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